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8년 7월 개장한 인제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말 야시장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야시장은 10월12일부터 11월10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인제전통시장 상인회와 인제군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한달 동안 5차례 운영한다.
이에따라 10월12일은 야시장 개장행사 및 축하공연과 19일 군장병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비어 페스타, 26일 야시장 한밤에 영화제를 각각 마련한다.
또 11월2일 인제 야시장 막걸리축제와 9일 8090청춘페스티벌을 각각 준비해 야시장 찾은 방문객의 흥을 돋울 것으로 기대한다.
박세형 인제군청 경제협력과 경제정책담당은 “전국적인 경제침체여파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야시장 행사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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