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 화합한마당 행사가 2018년 10월20일(토) 오전 10시 태백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한 이번 한마당 행사에 1천여명의 농업단체 회원과 농업인 및 그 가족 등이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식전행사로 풍물놀이 한마당이 펼쳐지며, 1부 행사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분야별 유공 농업인에 대한 시상과 우수농촌지도자회원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어 2부 행사에서 단체경기로 줄다리기 경기가, 개인경기로 제기차기와 투호, 훌라후프, 신발던지기, 사과 깎기가 펼쳐지며 각 동 생활개선회에서 전통음식 및 향토 개발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음식솜씨를 뽐낸다.
태백시청 관계자는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모범적 영농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수 농업인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