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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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 도계읍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도계읍 제14회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이 20181013()부터 14()까지 2일간 도계전산정보고에서 개최된다


도계읍번영회가 주관하는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10.10 도계살리기 생존권투쟁 18주년을 기념해 공연, 기념식, 노래자랑,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행사로 1013() 오전 지역단체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부터 기념식과 인기가수 초청공연을 펼치며 14() 읍민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 도계평생학습 수강생과 강원대 도계캠퍼스 학생, 유리마을 주민 등이 참여해 난타, 사물놀이, 통기타, 연극, 유리공예, 연탄만들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회, 체험으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문화예술행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임동명 삼척시청 자원개발과장은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은 정부의 석공 도계광업소 중앙갱 폐쇄와 석탄안정지원금 배제에 반대하며 2000년에 있었던 도계살리기 생존권투쟁 궐기대회를 기념하고, 당시 궐기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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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읍 제14회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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