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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30 15:42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가 2019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31일 관내 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땔감 15톤과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전통시장 상품권 및 생필품을 전달한다.
이번 위문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랑 나눔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한다.
아울러 산림부산물을 재활용해 겨울철 에너지원인 땔감을 지원함으로 난방비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은경 소장은 “사회배려 계층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나눔실천 및 땔감지원 사업은 훈훈하고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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