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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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경북 울진군에서 시작해 강원 삼척시(사진)로 확산된 산불이 발생 5일째를 맞아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척시 등 산림당국은 202238일 날이 밝자 원덕읍 사곡리와 산양리 일대에 대한 진화작업에 임하고 있다.

 

특히 일출과 동시에 임차헬기가 현재 산불현장에 도착했으나 짙은 연무로 인해 오전 내내 물 투하가 여의치 않고 있으나 시야확보가 호전되는대로 본격적인 공중진화를 펼칠 예정이다.

 

또 산불발생지역이 고지대 및 암석지대로 인해 인력을 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삼척시청 소속 공무원 100명과 삼척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11, 8군단 소속 23경비여단 2253포병대 200,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15, 해경 30명 등을 사곡리와 산양리 일대에 분산 배치 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청 직원 36명도 이날 오후 1시경 현장에 도착해 진화작업에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강릉시 옥계면 산불은 38일 오전 강원도경제부지사가 현장지휘를 맡아 진화대, 지휘차, 소방차, 경찰차 등 장비 63대와 공무원, 진화대 소방, 군부대, 기상청 등 인력 74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릉 옥계는 38일 오전 8시 현재 주택전파 6, 소파 4, 창고 1, 농막 1, 작물재배사 1동 등 13동이 피해를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으며 산림 1,900ha가 소실되는 피해를 보이고 있다.

 

강릉시 등 산림당국은 현재 산불진화율 95%를 보이고 있어 오전중 주불진화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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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 5일째 진화작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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