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 당선인이 6월13일(월) 오전 10시 삼척문화원에서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정 인수 활동에 돌입한다.
인수위원회 위원장에 김승호 전 강원대학교 부총장을, 부위원장에 홍용기 전 태백부시장을 임명했고, 위원장과 부위원장 외 위원 7명이 인수위원회에 참여한다.
또 인수위 사무실은 삼척문화원 3층에 마련했다.
오는 7월1일 민선 8기 출범이 예정됨에 따라 인수위원회는 원활한 사무인계-인수 및 시장 당선인의 향후 정책 구상과 신속한 업무추진을 위해 오는 7월 20일까지 공약사항 정리, 시정 목표-방침 결정 등의 활동을 한다.
시는 이번 주 중으로 삼척문화원 3층 인수위 사무실에서 각 부서별로 주요 전략사업, 현안과제 등 주요 업무보고를 한다.
우종원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장은 “당선인의 7월1일 취임에 맞춰 시정 공백이 없도록 인수위원회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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