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22.06.27 14:20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 근덕청소년문화의 집이 2022년 7월25일부터 8월1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학년 이상 청소년 24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프로그램 ‘놀면 뭐 하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과학실험, 마술, 친환경제품만들기, 떡 클레이, 바다에서~ 놀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여러 테마의 요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식문화를 이해하고 바람직한 식생활을 실천하며, 마술 도구의 원리를 배움으로써 사물을 관찰하는 눈을 개선해 과학적 사고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또 참가희망 청소년은 오는 7월4일(월)부터 7월15일(금)까지 근덕청소년문화의 집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함께 강좌별 선착순 마감이며,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바다에서~ 놀자!’ 프로그램은 근덕 해변에서 생존수영, 구조법, 패들보드, 카약타기 등 다양한 해양체험활동을 통해 안전을 배움과 동시에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근덕청소년문화의집(☏ 033-571-259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춘복 삼척시청 사회복지과장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청소년들이 개인의 흥미와 적성에 따른 청소년 활동 참여로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