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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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112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통전통시장 타워주차장 조성공사가 공정률 80%를 보이며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인제군은 2018년부터 북면 원통리 647-30번지 일원에 국비 54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1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743, 지하 1, 지상 2층 규모의 원통전통시장 타워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그간 원통전통시장은 시장과 상점가들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반면 2차선 좁은 도로폭에 주차공간까지 협소해 만성적인 교통 혼잡을 빚어왔다.

 

이에따라 지난 3월 시작한 공사가 오는 12월초 준공되면 이 같은 원통전통시장 인근 교통혼잡 및 불법주정차 문제가 깨끗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 총 232대 주차 가능한 대규모 타워형 주차장 조성으로 지역주민 통행과 시장이용이 편리해질 뿐 아니라 현재 원통시장 인근에 조성하고 있는 버섯특화단지 등 주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보인다.

 

박정실 인제군청 경제협력과 전략산업담당은 내년 20221월 원통전통시장 타워주차장을 개방할 계획이며, 전통시장 이용객은 물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상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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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원통전통시장 타워주차장 공정률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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