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8일 원통농공단지내 하늘농산 주차장에서수출협회장(회장 김현동) 및 황태가공 수출업체 대륭(대표 최종국)외 5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26일 1차 수출에 이은 미국 LA로 2차 수출을 시작했다.
이날 시작한 2차 수출품목은 대륭-황태가공품, 건표고, 하늘농산-포기-총각-파김치, ㈜북설악-웰빙구시다, 도라지청,인진쑥환 등 건강보조식품, 기린농협-잡곡류, 인제명품오미자-오미자진액, 오미자차, 한계령웰빙-강냉이, 누룽지, 솔순라이스칩 등 6개업체 47개품목으로 40피트 컨테이너 1대분량이며 수출액 1억 8백만원 상당이다.
이번 수출은 국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2차 수출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제조업체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인제군 지역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꾸준히 홍보한 결과 미국 현지 교민들로부터 건강 및 자가 면역을 높이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웰빙 상품으로 호평받고 있어 미국내 온라인쇼핑 판매수요가 급증하며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황태윤 인제군청 경제협력과 기업지원담당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해외 수출길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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