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횡성소방서를 방문해 ‘2020년 상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발된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
표창장을 받은 강성찬 사회복무요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방호복을 입고 민원인의 체온을 체크하고 불특정 방문자를 통제하는 등 청사방호에 큰 역할을 했다.
또 차량관련 자격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직원들의 소방차량 정비업무 보조에 큰 도움을 주는 유공으로 선발됐다.
이와함께 이석철 횡성소방서장과 환담에서 사회복무요원이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및 성폭력 예방에 관한 특별교육도 실시하고, 병역이행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성실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의 안전망구축에 큰 역할을 하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포상함으로써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