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가 2021년 국가보훈처가 주최하고 강원동부보훈지청이 주관하는‘2021년 현충시설 활성화(체험-탐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강릉관광개발공사는 ‘3년 연속’ 보훈 및 현충시설을 테마로 한 국가보훈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공사는 국고보조금 5백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충시설 탐방(해설 포함) 및 탐방미션 수행을 통한 우리 고장 현충시설 활성화에 동참하는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인 ‘잊지말고 이어가기 강릉편’을 운영한다.
공사는 6월부터 11월까지 강릉통일공원 일원의 현충시설을 탐방하고 체험하는 ‘현충 탐방크루(탐방미션)’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2주년을 맞아 강릉독립운동을 체험하는 ‘강릉에 그날이 오면’ 및 현충시설 일대 환경정비 캠페인 ‘나라사랑 현충 플로깅’을 운영한다.
최상현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선정과 더불어 강릉통일공원을 포함한 관내 현충시설을 시민과 청소년이 즐겨찾는 보훈정신 함양과 역사교육 현장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고 생활속 애국심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사의 지역사회 가치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