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1년 추석명절 연휴기간중 환경오염불법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9월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며, 추석 연휴전에 중점감시 대상지역 및 시설에 대한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연휴중에 환경오염배출시설(지역) 및 주변 하천, 상수원수계 등 오염우심 지역에 대해 순찰을 강화한다.
평창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자율적인 점검실천을 독려하는 한편, 추후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방지시설의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환경오염 사전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추석 연휴기간에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 사고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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