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1004헌혈지킴이봉사회 김희준 부회장이 2021년 11월6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자 명예장’을 수상했다.
헌혈유공 명예장은 100회 이상 헌혈자에게 주는 포장이며, 2016년 7월 헌혈 유공 은장(헌혈 30회), 2018년 8월 헌혈 유공 금장(헌혈 50회)를 받았으며, 2021년 11월6일 헌혈 유공 명예장(헌혈 100회)을 수상했다.
1004헌혈지킴이봉사회 김희준 부회장은 1992년 7월 고등학교때부터 시작해 2021년 11월까지 약 29년간 총 100회 꾸준히 헌혈봉사를 실천했다.
김희준 부회장은 “건강이 허락되는 그날까지 자신의 혈액을 나눠 새로운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4헌혈지킴이봉사회(회장 이대영: 헌혈 유공 금장 수상)는 1998년 3월부터 충청북도, 강원도 지역에서 매월 주기적으로 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헌혈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백혈병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을 기증하는 등 사랑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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