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강원도와 플라이강원이 알려주는 항공사 청년취업의 꿀팁‘이란 주제로 개그콘서트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개그맨 정범균씨 사회를 맡는다.
특히 플라이강원에 대한 이해, 플라이강원 설립에 따른 일자리 창출효과,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 애로사항, 플라이강원 채용계획 등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흥미와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가 출연해 2030젊은 세대와 항공사 취업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기대한다.
앞서, 플라이강원은 신입 직원의 50~70%를 플라이강원 전문인력양성 산학관 협력 MOU를 체결해 강원대, 강릉원주대, 경동대, 상지영서대, 도립대 등 도내 5개 대학 출신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도내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제공이 기대된다.
특히 플라이강원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658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2019년 304명, 2020년 220명, 2012년 134명을 경력직과 신규 직원으로 채용한다.
아울러 통상 신규항공사 설립시 항공기 1대당 100여명의 직접고용이 필요하고, 지상조업, 용역업체 등 600여명의 간접고용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어, 플라이강원은 2021년까지 직간접고용 유발효과만 6천여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최준석 강원도청 항공해운과장은 “플라이강원은 2017년 10월19일 면허취득후 플라이강원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체결한 후 도내 대학들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강원도, 플라이강원, 항공전문가로 구성한 플라이강원 전문인력지원추진단을 구성, 지속적인 인력양성을 지원해 플라이강원이 강원도와 함께 성장하는 도내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