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19일 오전 4시, 원주천 둔치...방문객 40만명-매출액 80억원 목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이 2024년 4월 19일(금) 오전 4시부터 원주천 둔치(원주교⇔봉평교)에서 본격 개장한다.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은 올해 ‘방문객 40만 명 유치와 매출액 80억 원 달성을 목표’로 12월 10일(화)까지 8개월간 매일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또 1994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농업인 새벽시장은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시민들에게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시장 개장 30주년을 맞아 개장일인 오는 4월 19일 오전 6시 30분에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대박기원 고사를 시작으로 개장식, 풍물패 공연, 다과회 등 다채로운 행사와 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한다.
오석근 원주시농업인새벽시장협의회장은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 개장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시민들이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그 관심에 보답하고자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은 2023년 방문객 39만 명을 유치하며 매출액 70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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