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비 3억5백만원 농산물 포장재-친환경 유기농자재 등 9개 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4년 친환경농업분야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친환경농업분야의 사업비는 3억5백만원으로 친환경인증 농산물 포장재, 친환경 유기농자재, 인증촉진비 및 안전성 검사비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앞서 사업대상은 관내 친환경인증을 취득한 농업인 및 법인으로 올해 1월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업을 접수했다.
또 친환경 농업에 필수적인 품목을 중심으로 사업을 편성했다.
특히 상세 사업 내용으로 유기농업자재 지원, 친환경인증 농산물 포장재 지원, 친환경 유기농자재 지원, 친환경 생력화장비 지원, 친환경 인증농가 토양개량 지원, 인증 촉진비 및 안전성 검사비 지원 사업이다.
그중 친환경인증 촉진비 및 안전성 검사비는 보상금 성격의 사업으로 대상자를 사전에 선정하지 않고 인증이나 검사 추진 후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 및 지원하는 방법으로 추진하기 때문에 전화를 통해 사전에 문의하거나 읍 · 면사무소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영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장은 “친환경농업분야의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고 농가 경영 부담 감소 및 농산물의 생산 · 유통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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