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4월19일(금)~20일(토) 동해시평생학습관 동호인 200여명 참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서 도내 최고 몸짱을 뽑는 ‘제31회 미스터 강원 선발대회 겸 전국체전 1차 선발전’이 열릴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은다.
강원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와 동해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4년 4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2일간 동해시평생학습관에서 도내 생활체육 보디빌딩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한다.
또 대회는 피지크, 보디피트니스, 뷰티바디, 보디빌딩(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년부, 중년부, 실버부) 등 다양한 부문으로 구분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에 첫날인 4월 19일(금) 오후 1시 몸무게 측정을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 예선전이 시작되며, 개회식은 20일(토) 오후 1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선수들은 각 부문별 몸짱 자리를 놓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특히, 보디빌딩대회는 기존의 스포츠대회와는 달리 공연예술의 특징을 지니고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시상은 미스터강원 MVP상, 체급별 1~3위상, 장려상, 특별상, 근육상, 포즈상이 수여되며, 체급별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은 전국체전에 선발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용빈 동해시청 체육교육과장은 “도내 보디빌딩 동호인들 간 화합 유도로 서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