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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4.23 11:20
- "2024년 4월21일(일) 선수들 부상 예방 및 응급의료지원 활동 펼쳐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삼척의료원(원장 권오선)과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공공보건의료지원팀은 2024년 4월 21일(일) 오전 8시부터 진행된 ‘제28회 삼척황영조국제마라톤대회’에서 선수들의 부상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응급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삼척의료원은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해 행사 장소인 엑스포광장 현장에 대기하면서 마라톤 참가자 300여명에게 혈압 측정, 소염진통제 분사, 상처 치료 등 의료적 처치를 시행하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참가 선수들 중 무릎 부상을 입은 홍천지역 참가자의 깁스 치료를 위해 삼척의료원 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해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권오선 삼척의료원장은 “삼척지역에서 사랑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인 의료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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