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와 지원협약 체결 1차 의약품 제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희)가 2024년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와 지원협약을 맺고 삼척시 관내 약국 8곳에 ‘청소년안심약국’ 사업을 운영한다.
‘청소년 안심약국’ 사업은 질병 · 임신 · 가출 등 위기 청소년의 긴급상황 발생 시 지정된 약국을 통해 1차 의약품(긴급의약품)을 제공하는 우리 동네 청소년 지킴이 사업이다.
또 긴급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의 경우 담당 약사가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해당 청소년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관내는 ▲교동약국, ▲근덕약국, ▲메디팜송약국, ▲명인약국, ▲봉황약국, ▲천일약국, ▲편한약국, ▲호산약국 총 8개 약국이 ‘청소년 안심약국’으로 지정돼 지난 4월 15일부터 위기 청소년지원 및 보호 활동을 시작했다.
김정희 삼척시청소년상당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삼척시 청소년들이 사회적 안전망 속에서 한 명의 소외도 없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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