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 "2024년 4월27일~5월12일 15만 송이 튤립 방문객맞이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꾸미기_사본 -양구수목원.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2024427일부터 512일까지 양구수목원에서 4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 여행행사를 개최한다.

 

수목원 곳곳에 식재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15만 송이의 튤립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또 양구군은 튤립 외에도 겨우내 잘 가꿔진 소나무, 철쭉, 모과나무, 단풍나무 등 160여 점의 분재 작품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행사 기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도 마련한다.

 

특히 수목원 일원에서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대형 비눗방울, 손 글씨, 페이스페인팅, 마술 & 풍선아트 공연, 즉석 인화 사진 촬영, 보물찾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려 방문객들이 튤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양구수목원에서 어린이들과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수목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감상하면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수목원내 야생동물생태관, 야생화분재원, 목재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과 구상나무 모롱이 길, 무장애 나눔길 등의 산책로를 갖추고 있으며, 유아 숲 놀이터, 피크닉 광장, 우주과학체험장 등에서도 수목원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양구수목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이지만 튤립 여행 행사 기간인 56(월요일)은 정상 운영한다.

 

김순희 양구군 생태산림과장은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인 양구수목원에는 지금 봄 향기가 가득하다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셔서 봄을 만끽하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섭 양구군 생태산림과 산림자원관리팀장은 입장료는 성인 6,000, 청소년은 3000원이며 만 65세 이상과 만 6세 이하, 장애인, 기초 생활수급자 등은 무료이며, 양구군민과 관내 군 용사, 호수문화권역인 춘천, 홍천, 화천, 인제주민과 접경지역시장군수협외희 시군인 강화, 옹진, 파주, 김포, 연천, 철원, 고성주민은 50% 감면되고 방문객은 입장 요금 3,000원을 양구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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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제4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여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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