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4월25일 원주시 건강로 73(반곡동)...정보화 신청체계 일원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4월 25일 오후 2시 혁신도시내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아동돌봄에 대한 정보와 신청체계를 일원화해 아동돌봄에 대한 정보 · 신청 · 예약 · 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내 최초의 아동돌봄 전문기관’이다.
이날 개소식은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재용 원주시의회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센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또 ‘원주시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 착수보고회’를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은 사업비 1억6천4백만원을 투입하며, ▲사용자 맞춤형 정보제공 ▲실 시간 사용가능 돌봄서비스 매칭 ▲아동 병원, 약국, 돌봄기관, 관광 등 종합안내 ▲아동 돌봄 공급 기간간 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여기 저기 분산됐던 여러 아동돌봄 서비스를 일원화해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센터를 구축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더 편리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틈새없는 돌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강정원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지난 3월25일부터 운영 중인 아동돌봄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는 혁신도시내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 2층에 위치하며, 초등학생 긴급 · 일시 돌봄과 아동돌봄활동가 양성 및 파견, 부모교육 ·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