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 "2024년 5월22일까지 시민안전 위협 주인없는 간판 신청 무상철거"

다시뛰는 삼척.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방치되고 노후화된 간판 철거를 지원한다.

 

삼척시는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간판을 철거해야 하지만 그대로 방치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노후 위험 간판을 지난 423일부터 522일까지 신청받아 무상철거에 나선다.

 

삼척시는 강풍 등 재해 시 간판 추락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약 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신청희망 건물주(토지소유자) 또는 건물관리자는 철거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고, 시는 현장 안전점검 평가 후 건물주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 731일까지 사업을 완료한다.

 

김충용 삼척시 도시과장은 방치 · 노후 간판 철거를 통해 도시경관을 정비해 삼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혹시 모를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노후 · 방치된 간판들을 무료로 철거해 드리니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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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방치 · 노후간판 철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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