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이 2019년 5월7일 강릉 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산림교육전문가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림교육전문가 숲 교육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림교육을 전문으로 활동하는 숲 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들이 자체 개발한 창의적인 숲 체험교구와 현장에서 갈고 닦은 숲 교육프로그램 시연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기법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대회는 숲 해설가 경연, 유아숲지도사 경연, 체험교구 경진 3개 부문으로 치러졌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총 6명의 수상자에게 동부지방산림청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특히 부문별 수상자로 ▲숲 해설가부문에 최우수 박일순(에스엠에코), 우수 정정희(맑은숲)씨 ▲유아숲지도사부문에 최우수 강상남(행복숲), 우수 이석호(꿈앤숲연구소)씨 ▲체험교구 경진부문에 최우수 서세정(강원산림교육), 우수 김진일(행복숲)씨가 각각 차지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대회는 다양한 숲 프로그램 및 교육 기법 공유를 통해 산림교육전문가의 역량을 향상시켜 국민들에게 우수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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