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뮤지컬 ‘하늘을 나는 텐트-고흐의 별밤에서 노닐다!’가 2019년 9월20일과 21일 이틀간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기획 프로그램 일환으로 2012년 TV에서 방영했던 KBS키즈 어린이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이번 9월 진행하는 가족뮤지컬 ‘하늘을 나는 텐트-고흐의 별밤에서 노닐다!’를 제작했다.
이에 꿈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한 용감한 꼬마 숙녀 하람(7세)과 바쁜 아빠, 텐트요정 삼총사들과 함께 이야기를 펼쳐간다.
특히 자신만의 비밀공간인 텐트에서 하람이가 바쁜 아빠를 초대해 상상의 여행을 다니는 ‘하늘을 나는 텐트-고흐의 별밤에서 노닐다!’는 아이들이 소중히 여기는 자신만의 비밀공간을 극화했다.
또 아이들과 함께 어른들도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비밀장소에 대한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공연은 오는 9월20일 오전 10시, 11시30분, 오후 3시 공연과 9월21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및 5시 등 총 2일간 6회 진행한다.
공연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별도의 예매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전체 관람가 이지만 24개월 미만은 보호자와의 동석을 원칙으로 한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문화재단 공연사업팀(☎033-460-8950) 또는 홈페이지(http://injeart.or.kr) 공연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