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이 2019년 10월18일 대전광역시와 유성구가 주최한 ‘2019 앙코르 실버페스티벌’에 참가해 1등인 스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이번 축제는 대전 최대의 유일한 실버축제로 ‘멋진 인생 다시 한번’을 주제를 가지고 전국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했다.
또 시니어버스킹 무대와 맞춤형 체험부스, 추억을 되새기는 놀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스타상을 수상한 VIVA청춘 시니어 치어리딩팀 이모 어르신은 “시니어치어리딩이 흔하지 않은데, 대회 출전과 우수한 성적을 통해 시니어도 다방면에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 같아 뜻 깊고,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대회나 공연에도 참가해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박란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먼저 1등인 스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개설 된지 2년도 되지 않은 시니어치어리딩팀이 복지관을 대표해 출전, 많은 공연 팀을 재치고 1위라는 높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이번 대회뿐 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기회를 높일 것이며, 보다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늘 춘천남부노인복지관 홍보담당은 “우리 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VIVA청춘 시니어치어리딩’은 2018년 4월 만들어져 2018년 12월 진행한 서울특별시협회장기 치어리딩대회에서 우승하는 성적을 거뒀으며 각종 대회와 지역 공연에 참여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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