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저녁이 밝은 인제로 가기 위한 전방위 인프라 구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인제군이 2019년 총사업비 36억6천여만의 예산을 투입해 증축 1곳, 신축 4곳 등 총 5곳의 주민복지분야 시설투자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보훈회관은 4억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00㎡를 증축 사업으로 지난 3월 착공해 경계측량 및 토지보상, 지적공부정리를 마친 후 11월말까지 일상감사 및 업체를 선정한다.
또 남면 신남3리 경로당 신축사업은 6억3천만을 들여 190㎡ 규모로 2018년 6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어 북면 원통9리 경로당 신축사업은 182㎡ 규모로 건축되고 있고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9월 부대 토목공사를 착공해 12월 중순 마친다.
이와함께 기린면 방태천 경로당 신축사업은 7억1천2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180㎡ 규모로 건축할 예정으로 11월에 업체를 선정, 신축공사에 들어간다.
아울러 상남면 상남3리 경로당 신축사업은 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6월 사업추진에 들어간 가운데 마을주민 기본계획 협의후 설계용역 업체를 선정중에 있다.
이원준 인제군청 주민복지과 복지기획담당은 “저녁이 밝은 인제를 만들려면 기초체력이 튼튼해야 한다”며 “사회복지분야의 안정이야말로 가장 든든한 초석이라고 생각하고 빈틈없는 사업추진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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