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액상형 전자담배의 위해성을 알림으로써 흡연피해를 예방하고 금연환경을 조성하고자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홍보활동은 미국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관련 중증 폐질환 및 사망사례 발생으로, 정부가 국내 유사사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자제를 권고함에 따라 추진한다.
이에따라 강원도내 일간지 등에 홍보내용을 삽입하고, 관내 중고등학교 및 읍면동에 전단지와 포스터 4천여장을 배부한다.
아울러 청소년 금연서포터즈와 금연지도원을 활용해 액상형 전자담배 관련 보건복지부 권고사항 및 금연을 적극 홍보한다.
김영미 삼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금연홍보활동을 통해 액상형 전자담배 및 담배의 위해성을 알리는 한편, 금연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간접흡연없는 건강한 금연환경조성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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