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드림스타트가 2019년 11월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간 드림스타트 유아양육가정 8가구를 대상으로 유아오감발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일부 지원받아 숲 키즈카페 및 자연놀이 등 숲에서 뛰어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가까이 교감하고, 오감을 자극해 인지발달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체험들로 구성한다.
또 유아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부모와 아이의 바른 애착관계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는 양육자 참여 놀이도 진행한다.
고홍재 평창군청 주민복지과장은 “최근 녹색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평창군도 매년 지속적으로 자연 속의 체험을 통해 배려-소통-공감 등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아이들이 정서적-신체적으로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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