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0년 1월7일부터 정규직 일자리 창출과 관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정규직 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체를 모집한다.
정규직 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관내 정규직 일자리 확대와 사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한편 일자리 제공을 통한 유능한 지역인재의 타 지역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삼척시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만15세 이상 만64세 이하의 삼척시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으며,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체로 공고일 현재 상시근로자수 5명이상 300명 미만과 자산5천억 이하로 2년 이상 고용유지 경력이 있는 사업체로 한다.
지원규모는 16명으로 사업체당 최대 3명까지이고,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1백만원을 6개월간 지원한다.
박출용 삼척시청 경제과장은 “삼척시는 2019년 사업체의 정규직 일자리보조금 지원으로 1억4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9개 업체 16명의 정규직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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