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원주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간현관광지의 시설 이용요금이 202252일부터 변경된다.

 

 출렁다리와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통합권 요금이 대인 9,000, 소인 5,000(원주시민 대인 5,000, 소인 3,000)으로 인상된다.

 

현재 이용요금은 일반 3,000, 원주시민 1,000원이다.

 

또 소금산 그랜드밸리 통합이용권을 소지한 이용객은 나오라쇼 광장 인근에 있는 네트 어드벤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02112월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던 간현관광지 나오라쇼는 지난해와 같은 특별 할인가(대인 5,000, 소인 3,000)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와함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환상적인 조명과 분수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은 나오라쇼는 51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자세한 이용요금 변경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연순 원주시청 관광정책과장은 변경된 간현관광지 이용요금에 걸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설물 관리에도 힘쓰겠다.”, “관광객들이 계속 찾고 싶어 하는 명품 관광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날 연휴인 55일부터 8일까지 간현관광지를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가정의 달 이벤트가 열리며 나오라쇼 광장 일대에 에어바운스 시설 3개 동을 설치해 체험, 교육, 놀이가 어우러진 어린이 무료 체험을 진행한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원주간현관광지, 2022년 시설 이용요금 변경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