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3회 인제군노인대학원 및 제20회 노인대학 졸업식이 2018년 12월6일 인제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졸업식에서 박기선 대한노인회인제군지회장 박기선, 목병후 노인대학원장,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 인제군노인대학원 및 노인대학 졸업생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노인 강령낭독, 학사보고, 졸업장과 상장수여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졸업생들은 배움에 나이도 시기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열정적으로 도전해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 동안 교양, 시사, 지능습득, 건강관리 등 다양한 학사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이날 영광스런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이번 제3회 노인대학원 및 제20회 노인대학은 총 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박동현과 유영희씨가 군수표창, 허계홍과 차경옥씨가 군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80세 이상의 고령 졸업생 4명에게 특별상, 한 번의 결석도 없이 참석한 16명에게 개근상을 수여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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