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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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최근 양구지역에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추가로 설치돼 전기자동차를 운행하는 운전자들의 편의성이 매우 높아졌다.


양구지역은 기존에 보건소 주차장과 5일장 주차장, 한국전력공사가 설치한 양구읍 경림아파트와 포미재아파트, 보배아파트 등 총 5개소의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었다.


특히 보건소주차장의 충전소는 군청이 운영하는 업무용 전기자동차를 위한 전용시설로 완속 충전기이고, 주민들을 위해 설치된 5일장 주차장과 경림아파트 주차장에 급속충전기, 포미재아파트와 보배아파트에 완속충전기를 각각 설치해 있다.


양구군은 이에 더해 최근 문예회관(양구읍), 생태식물원(동면), 백자박물관(방산면), 통일관(해안면) 4곳에 추가로 급속충전시설을 설치했다.


이로써 양구지역은 총 9개소의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양구군은 주민들의 편의와 전기자동차 홍보를 위해 새롭게 설치된 4개소에서 4월 한달간 무료로 충전할 수 있도록 한다.


윤종하 양구군청 전략산업과 에너지담당은 “201820대의 전기자동차를 민간에 보급한 양구군은 올해 당초 20대를 보급할 계획이었으나 201820대가 모두 보급되는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10대를 더 늘려 총 3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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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전기차 충전소 4개소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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