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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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모험레포츠의 고장, 스포츠 메카 인제군이 지자체 최초로하늘내린 인제 3x3 농구단을 창단하고 2019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인제군은 426일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방열 대한민국농구협회장을 비롯 하늘내린인제 3x3 농구팀 선수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늘내린 인제 3x3 농구단창단식을 개최한다.


인제군은 창단을 위해 지난 3월 한국 3x3 랭킹 1, 2, 3위인 김민섭, 박민수, 방덕원 선수를 영입하고, 2018년까지 고양 오리온스 프로팀에서 활약했던 하도현 선수를 마지막으로 영입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3x3농구 드림팀을 구성,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3x3 농구대회를 통해 인제군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하늘내린인제 3x3 농구단창단과 맞물려, 8월 개최하는 ‘2019 FIBA 3x3 challenger 2019 in INJE 2019 KXO 3x3 LEAGUE INJE TOUR’국제대회의 개최가 서화면으로 확정됨에 따라 인제군이 3x3 농구의 선진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함께 현재 관내 9개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방과 후 학교 농구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소속 선수들을 통해 농구기술 전수와 관심도를 확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인제군은 이번 하늘내린인제 농구단 창단으로 향후 각종 대회를 통해 명품 스포츠도시 인제를 전략적으로 홍보해 나가고 소속 선수들은 안정적으로 국내외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호성 인제군청 체육청소년과 스포츠마케팅담당은 이번 하늘내린인제 3x3 농구팀이 공식 창단돼 그 어느 해보다 스포츠를 통한 대외적 홍보가 눈에 띌 것으로 기대된다“3x3농구가 2020 도쿄올림픽에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하늘내린 인제 3x3팀이 본선 진출을 노리며 전 세계에 한국의 농구를 알리고 인제군을 홍보하는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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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19년 하늘내린 인제 3x3 농구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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