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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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52일부터 조양동주민센터내 설치한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운영 서비스를 시작한다.


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는 거주지 인근 지역에 설치한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물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로 주거지 노출 또는 혼자 있어 문을 열어줄 때 불안감을 느끼거나, 바쁜 직장생활로 택배수령이 어려운 여성을 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지역은 원룸 및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으로 속초시에서 가장 많은 시민이 거주하는 지역인 조양동주민센터내에 설치해 시범운영한다.


특히 36524시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택배 물품을 찾을 수 있다.


무인 택배함은 21칸 규모로, 이용방법은 물품 주문시 이용자가 물품수령지를 무인택배함 주소지인 속초시 선사로 116 여성안심무인택배함(조양동주민센터내)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택배보관함에 물품을 보관하면 관제센터에서 이용자에게 보관함 번호와 인증번호 문자를 발송하고 이용자가 문자수신후 택배함에 가서 고객인증 후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주 이용대상은 속초시민(여성)으로 이용료는 무료이며 물품보관기간은 72시간으로, 72시단 초과시 24시간마다 1,000원의 요금을 부과하며 365일 무휴 운영한다.


특히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CCTV 및 응급비상벨 112, 119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시 112, 119벨을 누르면 외부 경광등과 벨이 5분간 울리고 속초경찰서 상황실(112)과 강원도소방본부 상황실(119)로 즉시 통화 연결해 현장상황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파악, 전파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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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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