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양구군지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양구군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양구지구협의회, 양구군자원봉사센터, 양구군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후원하는 ‘제6회 DMZ 접경지역 5개군 장애인체육대회’가 2019년 7월2일(화)부터 3일(수)까지 이틀간 양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양구군, 인제군, 화천군, 철원군, 홍천군 등 5개 군에서 선수와 인솔자, 자원봉사자 등 약 300명이 참가한다.
특히 개회식은 7월2일 오후 2시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리며, 개회식이 끝난 후 축하공연을 가진다.
이어 대회 2일차인 3일 문화체육회관과 실내게이트볼장에서 좌식배구와 게이트볼, 투호, 링 던지기, 한궁 등의 종목으로 진행한는 체육대회를 가진다.
윤동규 양구군청 사회복지과 노인장애인복지담당은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양구군자원봉사센터와 적십자봉사회는 음료봉사와 사회복지협의회는 경기 진행을 각각 돕고, 보건소는 의료반과 구급차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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