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7월19일 인제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28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함께 여름철 폭염대비 피해예방 등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제군 관계자 및 유관기관, 관내 봉사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 방법을 홍보하고 관내 주요 물놀이 이용시설의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또 여름철 폭염대응 국민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관내 6곳에서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 운영을 안내했다.
이세호 인제군청 안전건설과 안전담당은 “최근 폭염이 이어져 군민들의 건강에 우선순위를 두고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함께 여름철 폭염대비 및 안전한 물놀이에 대한 캠페인을 펼쳤다”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무더위 쉼터, 폭염저감 시설 등을 수시 점검하며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무더위 쉼터는 실내 적정온도 26~28℃를 유지하고 야간-휴일에도 탄력적으로 운영 할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어 노인, 신체 허약자 등이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양호한 장소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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