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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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20194월 발생한 옥계산불피해 항구복구와 지역경제활성화, 시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자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812(), 강릉시의회에 제출했다.


2회 추경안 총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 1991억원 대비 1,564억원(14.2%)이 증가한 12,555억원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1,177억원이 증가한 1650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번 추경은 정부추경에 반영된 옥계산불 피해복구, 미세먼지저감, 일자리창출 및 고용확대 등 국가시책사업과 2020년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대비 등 지역 현안사업을 중점으로 편성했다.


특히 사업별로 산불피해복구 및 이재민지원 302억원, 희망근로지원 등 일자리창출 및 고용확대 127억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 40억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보상 330억원, 복합복지체육센터 건립 등 공모선정사업에 142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제27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826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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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9년 2회 추경 규모 1조2,555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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