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가 2019년 8월23일까지 가을철 산불예방 진화업무를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8월23일(금)까지 서류접수에 이어 8월28일(수) 삼척공설운동장에서 체력검정을 실시한 후 이날 오후 삼척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삼척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에서 담당하며 신청서 기재후 기간내 직접 방문 내지 우편은 삼척시 근덕면 맹방해변로 13 삼척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33-570-5224)으로 8월23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아울러 선발된 추가모집 인원은 도계지소와 호산지소에 각각 6명씩 배정해 9월2일부터 운영한다.
지광성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의 우수한 진화인력을 조기에 선발 운영함으로써 가을철 산불 등 산림재난에 능동적인 대처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지난 8월14일 가을철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차 모집에서 40여명이 신청해 최종 20여명을 선발했다.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