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아우름도서관이 2019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중천철학도서관(사진)은 9월 한달 동안 열리는 레미제라블 원화전시와 함께 천연화장품 만들기 및 식물을 활용한 다육이&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어린이를 위한 마술극 ‘마니마니 아저씨 키즈쇼’와 스토리텔러가 들려주는 샌드북 공연에 이어 마지막 주말에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저자초청 특강을 준비한다.
이와함께 태장도서관은 도서관 행사달력 배부 및 책갈피 만들기를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공기청정기와 오토마타 장난감만들기 체험을 비롯 풍선과 그림자를 이용한 가족공연 ‘애니팡팡쇼’, 독서 권장 마술쇼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책방’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천철학도서관(☎ 033-737-4480)과 태장도서관(☎033-737-4486)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이훈주 아우름도서관장은 “온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전함으로써 도서관을 친숙히 여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