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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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용평면 건강위원회가 2019118() 오후 2시부터 장평터미널 부근 용평면 건강위원회에서 주민주도형 자율금연 및 절주캠페인을 개최한다.


자율 금연캠페인은 2017년 실시한 용평면 건강문제분석에서 용평면 전체 지역중 절반 이상이 전국보다 흡연율과 음주율이 높다는 결과를 얻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 및 절주분위기 조성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용평면 건강위원회에서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주관한다.


이에 이번 행사는 집집마다 절주스티커를 배부하고 용평면건강위원회 가두캠페인으로 진행한다.


특히 금연 절주분위기 조성을 위한 용평면 건강위원회는 부수를 마련해 절주 가상 음주체험, 음주발판체험, 음주위험체질 피부테스트(알코올패치), 절주컵 만들기, 절주와 금연서명을 받는다.


박종화 건강위원회 위원장은 절주-금연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건강위원들이 절주-금연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흡연자가 금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지선 평창군 보건사업과 담당자는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담배 연기없는 쾌적한 용평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용평면 주민의 흡연율 감소와 음주율 감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용평면 건강위원회는 201711월 발대식 이후 11취미 갖기 운동 및 걷기 길 조성과 건강검진 수검 독려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금연 및 절주 또한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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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용평면건강위, 주민주도형 금연절주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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