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꾸미기][포스터2]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예방행동 수칙.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중국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격상함에 따라 감염증 전파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삼척의료원 등 선별진료소 지정운영, 감염병 예방홍보활동, 집중방역소독활동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척시는 전광판, 홈페이지를 통해 예방수칙 홍보, 의료기관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응 절차 안내 및 홍보 등을 펼쳤으며 관내 은행, 우체국, 의료원,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터미널, 의원 등 26개소에 설치된 손 소독기 현장점검을 했다.


또 삼척시는 관내의료기관 24개소, 은행 2개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14개소, 터미널 2개소 등에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홍보포스터 및 마스크, 손소독제(비치용)을 배부했다.


이와함께 삼척시 방역대책반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동지역 전역, 터미널 및 중앙시장 부근, 도계역사 인근 및 도계 전두시장 일대, 원덕읍내 및 시장일대 중심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여기에다 삼척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정부 및 지자체 합동 일일 영상회의에 참석해 중앙부처와 상황 공유, 국내외 발생현황 및 대응상황을 확인하고, 터미널 등 다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포스터 및 마스크를 배부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관련 시민대상으로 재난문자를 2차례 발송했다.


추후 매일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등 재난문자를 발송한다.


더나가 삼척시는 의심환자 발생시 초동 대응팀이 신속하게 역학조사 및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할 방침이며, 중국 후베이성 방문후 발열(37.5) 및 호흡기 증상(기침 등)의 증상이 있거나, 중국전역 방문 후 폐렴 증상 있으면 바로 의료 기관를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삼척시보건소 감염병관리실(033-570-4649)로 상담 및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미 삼척시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시는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하고 있다.”시민들이 손 씻기, 기침예절, 마스크착용 및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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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예방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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