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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03 21:58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주문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철근)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에방물품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주문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배식봉사, 집수리, 성금을 기탁하는 등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문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강릉지역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위험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2월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예정된 주민진읍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일정을 취소하고, 여행경비 일부를 강릉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써 달라며 예방물품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전철근 위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들이 있을 때마다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물심양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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