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꾸미기_제282회 임시회 행정위원회 (4).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가 2020324일 오전 10시 제282회 임시회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조대영, 산업위원장 배용주)별회의를 개최해 조례안과 출연안 등에 대한 안건심사를 진행했다.


김미랑 의원은 행정위원회에서 강릉시 미래인재육성재단 출연안과 관련, 본 재단 출연의 목적은 우수한 지역 인재의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우수인재들이 타 지역으로의 이탈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은 다소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학업 성적도 우수하고 재능있는 학생들을 지역내 학교로 진학시켜 직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해 지역의 우수인재가 타 지역으로 이탈하지 않고 지역내 상급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희문 의원도 강릉시 미래인재육성재단 출연안에 대해 본 출연안의 기본재산은 인재육성기금+출연금+기탁금을 목표액으로 삼고 있으나, 기탁금 출연계획에 대한 부분이 다소 부족하다며 재단설립 배경에 기탁금 모집이라는 플러스 알파 부분도 있으므로 기탁금을 활용,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재단설립 목적이 우수 인재를 발굴해 지역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부분이 있음을 강조하며 현재 고등학생 20, 대학생 20명 등 연 40명의 학생을 지원하고 있으나, 재단설립 목적에 맞게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을 지원해 지역내 학생이 보다 많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재단운영에 심혈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익순 산업위원회에서 2020년도 강원테크노파크 출연안 심사와 관련, 2019년 강원테크노파크 수소폭발 사건이 발생후, 지금까지 사건이 마무리 되지 않고 복구가 계속 진행중에 있다며 사건이 한번 발생하면 복구에 많은 시일이 걸리고 있는데, 조속히 피해를 본 사업체와 주민들의 보상이 마무리되고 관련 사업체가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빠른시일내 복구에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신재걸 의원도 강원테크노파크는 강원도 지역거점 사업인 세라믹 첨단소재 산업을 육성하는 곳으로 지역에 창업과 기업유치가 발생하면, 신규고용이 늘어나는 등 지역에 인구유입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특별한 시책마련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반기술 확보와 수도권 수요산업의 생산기반 지역으로 도약을 위해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릉시의회 28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