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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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2020711일 거진전통시장에서 고성군의 첫 야시장인 금강누리야시장을 연다.


금강누리야시장은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711일 시작으로 오는 10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거진전통시장에서 열린다.


고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가들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 오는 11일 야시장 개장식이 있는 날은 특별히 오전 11시부터 거진시장문화 한마당 축제를 열고 비보이 공연, 버블쇼, 맨손활어잡기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이와함께 족발, 명태빵, 감자전, 꼬치구이, 인삼튀김, 탕수육, 명태구이 등 야시장의 꽃인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준비한다.


특히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와 주목받은 장미경양식의 돈가스도 야시장먹거리 부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청정고성에서 나고 자란 특산물도 함께 판매대에 올린다.


강영숙 고성군청 경제체육과 지역경제팀 담당자는 금강누리야시장이 훈훈한 인심이 있는 전통시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상인과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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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거진전통시장 금강누리야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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