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꾸미기]특별 인제에누리장터.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0년 마지막 특별 에누리장터가 개최된다.


4월부터 매월 세 번째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렸던 인제에누리장터가 이번 장터를 마지막으로 올해 장터운영을 종료한다.


지난 주에 열린 정기장터에서 이틀간 35여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7천만원이 넘는 역대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고자 이번 주말인 1024일부터 25일까지 특별 에누리장터를 한 번 더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당일 장터의 모든 업체에서 주요상품 한 가지 품목을 파격적인 50%(한정수량) 세일을 진행해 그동안 장터를 이용해주신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이번 행사에서 지난주와 같이 총 35여개 부스에 지역에서 생산된 황태, 과일, 채소, 건강식품, 수제 먹거리 등 농특산물과 지역산 제품 등 300여 다양한 품목들을 선보이다.


또 지역주민 뿐 만 아니라 설악산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이번 주말 단풍객들에게 인제군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농가 및 업체들의 실질적인 판매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단풍철 인제로 유입되는 관광객들이 많은 만큼 코로나19를 방지하기 위해 이용자들의 철저한 방역 활동을 펼친다.


김은희 인제군청 경제협력과 일자리지원담당은 올 한해 인제에누리장터를 이용해주신 소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인제에누리장터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농가 및 업체에 작은 힘이 되고 있으며, 내년에도 더 내실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2020년 마지막 특별 에누리장터 인제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