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수남 삼척우체국장(57)이 2021년 1월1일 자로 부임했다.

김수남 국장은 “화합과 소통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척우체국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국장은 또 “지역 농특산품 팔로개척과 지역상품권 판매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우체국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수남 삼척우체국장은 강원도 횡성 출신으로, 영월공고와 강릉원주대 행정전산과, 충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아울러 지난 1986년 동송우체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강원지방우정청에서 예금영업과장, 운영지원과장, 우정계획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 11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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