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전국 기초 자치단체 228개 시군구 대상 식중독 예방관리 실적 평가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식중독 발생관리율-원인식품 규명율-발생 신속보고율-모의훈련 참여도-예방 컨설팅실적 등 총 5개 지표에 걸쳐 심사 평가했다.
강릉시는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지수 문자알리미 서비스 등 교육과 홍보, 지도점검으로 식중독 발생을 적극적으로 예방한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모의훈련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출동능력 향상, 원인 규명, 관리 업무를 체계화 등으로 식중독 예방 및 저감화에 적극 노력했다.
엄영숙 강릉시 위생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표창 수상은 안전한 식생활 정착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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