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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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21년 정부의 일자리 지원정책에서 소외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동해형 기업(자영업자 포함) 인턴제 사업모집에 나선다.

 

 동해시의 동해형 기업(자영업자 포함) 인턴제 사업은 동해시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지원시책으로, 소규모 사업장이 신규 근로자를 채용할 시 인턴 3개월 동안 월 60만원, 정규직 전환 후 6개월 동안 월 70만원을 지원, 신규 근로자 1인당 총 6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특히 고용안정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안정적인 기업성장을 도모하는 동해형 기업(자영업자 포함) 인턴제는 지난 2018년 첫선을 보여, 2021년까지 정규직 55명을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202220명의 정규직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참여희망 사업장은 공고일 현재 동해시에 소재하는 상시근로자 1인 이상 5인 미만의 사업장이며, 신규 채용자의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어야 한다.

 

모집기간은 1215일부터 1230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장에 202211일 개별 통보한다.

 

아울러 선정 사업장은 근로자를 자체 채용한 후 시에 채용 통보 및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전진철 동해시청 경제과장은 시의 차별화된 일자리 지원 사업이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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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해형 기업(자영업자 포함) 인턴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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