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농림해양수산분야 예산 1천21억5천7백만원을 확보해 작년보다 농업예산을 98억1천2백만원 증액 편성했다고 1월11일 밝혔다.
평창군은 매년 농업예산 확대편성으로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평창형 농업 뉴딜 정책 발굴을 통한 신 성장동력을 불어넣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한다.
또 1월말까지 농업기술센터 소관 3개과, 114개 사업, 1백84억6백만원에 대해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농업보조사업 신청서를 접수, 2월말까지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3월경부터 본격적으로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이에따라 보조사업에 대해 알지 못해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평창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읍면사무소, 농어업회의소 책자 제작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군 예산의 1,000억원 이상을 확보했으며 특히 농업 신기술을 적용한 농업농촌 개발과 경쟁력 증대로 소득이 높아지는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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