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가 2022년 1월12일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숲 가꾸기 사업 착수 전 영림단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숲 가꾸기 전문인력인 영림단 40여명으로 나무심기와 숲 가꾸기 등 1,030ha를 실시할 계획이며, 국산재 공급을 위해 7천㎥의 목재를 생산한다.
특히 올해는 특색사업으로 대관령 금강소나무의 후계림으로 조성한 조림지의 관리와 산불에 취약한 강릉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산불예방 숲 가꾸기를 추진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숲 가꾸기를 추진한다.
아울러 이날 실시한 안전교육은 숲 가꾸기 사업시 큰 나무 벌채에 대한 내용으로 벌목 시 방향과 안전거리 유지에 대해 작업자가 기본을 지켜 작업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박두식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숲 가꾸기, 목재수확 현장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예방교육 실시로 안전사고 의식을 고취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2022년 산림사업 사고 제로화를 달성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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